
아이오니아에너지(주)가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오니아에너지(주)(대표 강남욱)는 최근 기상청으로부터 '2020년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이란 기상청이 날씨 정보를 경영 활동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용 절감이나 매출액 향상 등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아이오니아에너지(주)는 기상 산업 진흥법에 따라 날씨 정보를 기업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 산업 재해율 0% 달성 및 안전 재해 부담금 절감에 기여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날씨 경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날씨경영 재해예방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아이오니아에너지(주) 강남욱 대표는 "이번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으로 보유 중인 특허증(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을 향상시킨 태양광 발전시스템 특허증)과 태양광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솔루션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고객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태양광 발전소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기상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인 만큼 발전소를 유치하려는 사업주의 근심 해소와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