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6-18 06:26:05 수정 : 2019-06-18 07:43:14 게재 : 2019-06-18 15:29:51

태양광발전소 원스톱서비스 업체인 아이오니아에너지(주)(대표 강남욱)가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으로부터 '부산 대표 창업기업(밀리언클럽)'으로 선정되었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연 매출 5억원 이상을 달성한 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 창업 기업들을 선정해 직원복지 및 네트워크를 비롯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7억원 한도 내에서 서울보증보험이 제공하는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대출 금리를 0.5% 우대받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월 90만원씩 6개월 동안 직원 인건비와 매년 6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임직원 직무 교육과 CS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문컨설팅회사로부터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경영컨설팅을 받는 비용(50만원 한도)을 회원사와 공유하는 오피스 임대료(월 30만원 한도, 6개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 강남욱 대표는 "이번에 부산 대표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는 아이오니아에너지가 부산의 미래경제성장을 견인할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앞으로 부산지역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